破局前夜が新生前夜となる
戦争前夜が解放前夜となる
その希な望みを、私たちは棄てない。

特定非営利活動法人 前夜
Tel: 03-5351-9260 Fax: 03-5351-9267 E-mail: npo-zenya@zenya.org


06/9/12   English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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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yazenya
파국전야가 신생전야가 되는
전쟁전야가 해방전야가 되는
그 드문 바램을 우리는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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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前夜(전야)』는 무엇을 지향하는가

1. 우리는 전쟁체제의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일본사회의 움직임에 맞서 사상적,문화적 저항의 새로운 거점을 구축한다. 지금의 상황은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일본이라는 한 국가의 폐쇄된 틀이 아닌, 동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시점에서 〈전후〉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해 〈다른 길〉을 모색한다.

2. 우리는 특히 문화,예술,문화의 비평에 힘을 기울여,장르의 벽을 초월한 새로운 비평양식을 창조한다.

지금과 같이 비평정신이 쇠잔한 상태에서는 〈밤〉을 견디어내며 신생의 그날을 맞이할 수 없기때문이다.

3. 우리는 여성,피압박민족,마이너리티 등 세계도처에 존재하는 피억압자들의 경험을 역사성의 시점에서 검증한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형태로 억압받고 분단되어 서로 만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대화와 연대의 장을 구축한다.

4.〈평화〉〈민주주의〉〈인권〉〈인도〉〈정의〉…….인류보편의 가치를 나타내야 할 이말들이 만연하는 냉소주의,상대주의,현실주의,자기중심주의의 수사 속에서 마모되거나, 그도 아니면 강대한 권력의 논리에 전횡당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말들에 담겨진 가치를 구해내어 다시 살린다.

5. 〈지적知的〉이라 함은 현실을 바꾸려고 하는 정열과 불가분이며,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적〉이어야 한다. 이〈밤〉을 후회없이 살기를 원하는 우리들은 〈지적〉이라 함에 따르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참으로〈지적〉이고자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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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前夜》에의 참가및 찬동모금에 협력을 바랍니다.

○《NPO前夜(전야)》는 「前夜선언」에 입각해 서평과 사상,문화 ,예술 비평을 중심으로 한 계간『前夜』를 편집, 발행합니다(2004년 10월 1일 창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가하는〈前夜 세미나〉를 실시합니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의 소개및 홍보, 출판 기획에 주력합니다.

○《NPO 前夜》의 활동은 저희의 취지에 찬동해주시는 분들에 의해 유지됩니다. 회원, 찬동모금 , 잡지구독 등 다양한 형태의 참가및 협력을 바랍니다.

① 레귤러(정회원):입회금 3,000엔
월회비 일반 3,000엔 회비 합계 39,000엔/년   학생2,000엔 회비 합계 27,000엔/년

총회시 의결권이 있으며 NPO 전야의 활동•사업의 운영및 추진에 참가합니다. 계간「전야」와 각종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으며 세미나수강시 특전을 드립니다.

② 서포터(찬동 회원):1구좌 20,000엔, 년 1구좌 이상

찬동회원으로서 활동을 지원합니다. 계간 「전야」와 각종 정보를 보내드리며 세미나수강시 특전을 드립니다.

③ 리더(정기구독회원):제Ⅰ기 2004.10~2007.7까지 3년간 12호분 =20,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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